인디자인 작업하시는 분들은 다 아는 슬러그에 관해 얘기해 보려 합니다. 슬러그는 이미지를 넣거나 바탕에 색을 줄 경우 도큐멘트 바깥쪽으로 배열할 때 한계선을 표시합니다. 문서 설정할 때 직접 지정할 수 있으며 사진에 보이는 가장 바깥쪽 부분을 말합니다. 이미지나 배경을 배열했을 때 재단 시 여백이 생기지 않게 하는 목적으로 다찌라고 부르기도 합니다. 도련 라인에 영향을 받으므로 도련과 동일한 수치를 지정하는 걸 권장합니다. 보통 인디자인 작업하시는 분들은 슬러그가 크게 의미는 없고 도련만 잘 설정하면 됩니다. 재단은 위 그림에서 보듯이 도큐멘트 사이즈로 되며 인쇄는 도련 라인까지 되므로 슬러그는 개념만 알고 계서도 될듯합니다. 저도 문서 만들기 할 때 슬러그는 0으로 두고 아예 지정하지 않습니다. 오늘은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