디자인&프로그램

인쇄 여백 주는 이유 방법

긍정여우 2022. 4. 7. 14:0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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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끔 디자인 일을 하다 보면 손님이 직접 디자인해오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.

디자인 프로그램을 배우고 본인 취향에 맞게 디자인해서

본인만의 디자인을 만들고 싶으신 분들이 간혹 계십니다.

그런데 사이즈에 딱 맞게 가져오시는 분들이 허다합니다.

그래서 오늘은 인쇄 여백 주는  이유와 방법을 공유해드리려고 합니다.

 

인쇄 여백이 왜 필요하지?

그냥 딱 맞게 하면 되지 인쇄 여백이 왜 필요한지도 모르는 분들이 계십니다.

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바탕이 흰색이면 여백을 안 줘도 무방합니다.

하지만 바탕에 그림이나 사진, 색이 입혀져 있다면

엽서를 만들든 브로셔를 만들든 책자를 만들든 인쇄 여백은 꼭 필요합니다.

 

가장 큰 이유는 인쇄물 사이즈에 맞게 재단을 쳐야 하는데

여백 없이 딱 맞는 사이즈로 작업을 하면

재단 치는 과정에서 1-2mm 정도의 오차가 있기 때문에

내가 원하는 사이즈보다 여백을 조금 더 줘야 합니다.

 

아래 작업물을  a4 사이즈로 인쇄하려고 합니다.

보시는 것처럼 인쇄물 사이즈는 실제 사이즈(a4)입니다.

밖으로 약간의 여백을 더 주었습니다. 여백은 보통 1~3mm를 주는데

전단지나 엽서 등 낱장 인쇄는 1mm 정도 줘도 크게 무리가 없지만

책이나 브로셔 등 여러 장을 제본할 때는 넉넉히

3mm 이상 여백을 주어야 색이 잘리지 않습니다.

아래 그림에서 왼쪽은 인쇄 여백을 준 것이고 오른쪽은 인쇄 여백을 안 준 것입니다.

왼쪽처럼 인쇄 여백을 주면 재단하다가 조금 틀어져도

여백이 바깥으로 흰 여백이 나오지 않습니다.

하지만 오른쪽처럼 인쇄 여백 없이 주면 사이즈에 맞춰 자르다가

아주 약간만 틀어져도 흰색 여백이 나오겠죠?

 

한두 장 출력하는 거면 사람이 칼로 잘 맞춰서 자르면 되지만

보통 전단지는 천장 단위 이상이고

브로셔나 책들도 수량이 많은 경우가 많습니다.

인쇄소에서 사이즈에 맞춰 재단을 치려면 재단기로 작업을 하는데

재단기가 기계이다 보니 + - 1~2mm 오차가 있다고 합니다.

 

그러니 인쇄물을 작업할 때는 반드시 처음부터 재단 여백을 지정해 놓고 작업하는 게 좋습니다.

 

인쇄 여백 주는 방법

1. 인디자인 

파일 문서 만들기 창에서 도련에

보통 3mm 사방 줍니다. 도련에 맞춰 여백을 주며 작업합니다.

 

2. 일러스트

파일→ 새로 만들기 창에서 도련에 여백 값을 줍니다.

보통 3mm 사방 줍니다.

 

3. 포토샵

파일→ 새로 만들기 창에서 여백까지 나간 값을 입력해줍니다.

a4인 경우 사이즈가 210 ×297mm이므로

사방으로 3mm 여백을 뺀 216 ×303mm로

작업창을 만든 후 작업합니다.

 

4. 한글

새창을 열고 F7을 눌로 편집 용지로 들어갑니다.

편집 용지에서 사이즈를 사방으로 3mm 여백을 뺀

216 ×303mm로 지정하고 작업합니다.

 

인쇄 여백 주는 이유와 방법에 알아봤습니다.

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.

 

 

 

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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